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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환절기 호흡기 질환(감기, 비염 등) 원인 및 예방법

by 지식콘텐츠서비스전문가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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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지나고 비가 내리면서 밤에는 제법 추워졌습니다.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면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많아집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호흡기의 기능이 성인보다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일반적인 감기가 아닌 합병증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라면 밤에 잘 때 코가 목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고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코의 염증이 귀로 넘어가면서 중이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이 심해져서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을 겁니다. 우리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미리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면 좋을 겁니다. 

영유아들의 환절기 호흡기 질환 대한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미리 알고 대처하실 수 있도록 주의사항 등 핵심 내용만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영유아 어린이가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이유

 

• 영유아의 기도는 점막이 연하고, 미세 혈관이 많아서 점막이 손상되 감염되기 쉽습니다.

 

• 영유아의 호흡기는 인후 부위가 좁고 길며, 연골이 연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이물질이 있으면 쉽게 막힙니다.


• 영유아의 호흡기 계통은 성장 속도가 늦어서 출생 이후에도 상당 기간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기의 기본 기능은 물론 면역 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 영유아는 신경계가 완전히 발육되지 않아서 호흡기 계통에 대한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호흡 기능이 완전하지 못합니다.

 

 

환절기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환절기 호흡기 질환의 대표는 역시 감기입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몸의 면역 능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의 전파는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여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됩니다.

 

감기는 감염이 진행됨에 따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목의 간질거림과 따가움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기침, 객담, 두통, 오한,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통상 1~2주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됩니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감기의 예방에 필수라 하겠습니다.

 

 

환절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레르기 비염 코점막이 다양한 원인 물질에 대하여 재채기, 콧물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급격한 온도변화 등의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환절기에는 호흡기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물질로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곰팡이, 꽃가루 등이 있고

알레르기비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대기오염, 담배연기, 감기나 호흡기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 및 습도변화 등이 있으며 먼지가 많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집안 청결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코로 숨쉬기 어렵다고 입을 벌려 숨 쉬면 치과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아데노이드비대증이나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도 생기기 쉽습니다.

 

항상 아이의 몸을 청결히 하고 공기를 맑게 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잦은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외부 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손발을 잘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 영양 있는 식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집안에는 곰팡이나 먼지가 없도록 청결하게 하고,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를 틀어 놓아 환기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실내 온도는 21~23, 실내 습도는 40~50%로 적절하게 유지 해주세요. 적절한 온·습도는 섬모가 활발한 운동을 하도록 돕고 호흡기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아 줍니다.

 

 

적절한 외부 활동과 비타민 D 섭취로 면역력을 키워요

비타민D는 아이들의 면역체계에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우리 몸에 침투했을 때 해당 물질로 인해 생기는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을수록 비염 증상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외부 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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